다시 만나고 싶은 상조회사입니다.

by 한명숙 posted Nov 02, 20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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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만나고 싶은 상조회사입니다

 

 

처음 접하는 장례에 대해 차분하고 진중히 설명해 주시고, 진행해 주시는 소중한  장례지도사님을

만나게 되었습니다.

 

정신이 없는 저에게 3일동안 옆에서 묵묵히 해야 할 일들을 알려주신 식구,가족 같은 느낌이었습니다.

 

상조회사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괜히 죄송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.

 

입관식때 지도사님 이마에 맺힌 땀방울 방울이 저의 엄마를 소중히 이 세상과 이별을 해 주시는 것 같아서

 

너무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.

 

외동딸로서 힘든 마음를 신랑과 함께 지도사님을 의지하게 되었으며  다시 한번 장례를 치른다면 다시 만나고 싶은

 

상조회사,  장례지도사입니다